건국대 음악교육과 학생 합창단, 환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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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5월15일 14시27분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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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성악합창단 ‘건국콘서트콰이어(지도교수 유승공)’ 학생들이 건국대 학원창립 84주년 축제기간인 1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병원에서 자원봉사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를 열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 건국대병원 로비에는 환우와 보호자 등 50여명이 둘러앉아 ‘건국콘서트콰이어’ 학생 30명이 펼치는 아름다운 성악 공연을 감상했다. 1시간 정도의 짧은 공연이지만 로비 주변은 진료를 기다리거나 마친 환우와 보호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콘서트콰이어 학생 30명은 찬송가 3곡, 창작곡 2곡, 동요 1곡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3곡 등 총 9곡의 노래를 불렀다. 유승공 교수의 지휘로 ‘생명의 강가로’ ‘예수께로 가면’ ‘복 있는 사람’ 등 3곡의 찬송가를 부른 합창단은 직접 창작한 ‘참외(음악교육과 09 문지애 창작)’ ‘민들레(음악교육과 11 한아름 창작)’ 등 2곡을 선보인 뒤 ‘젓가락 행진곡’을 거쳐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Love Is An Open Door’ ‘Let It Go’ 등 3곡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3곡은 콘서트콰이어의 송다정 학생(음악교육과 12)이 직접 지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건국대병원 새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건국대병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공연을 마친 뒤 유 교수는 “환우와 보호자 분들 모두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 ‘복 있는 사람’을 앵콜곡으로 불러드렸다”며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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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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