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 지역을 덮쳐 수십 명이 다치고 건물 수백 채가 무너졌습니다. 도시 기능이 마비된 오클라호마 주에선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인근에서 10여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집안 내 피난처로 대피하려던 한 여성은 토네이도와 함께 들이닥친 홍수로 목숨을 잃었다.
이동주택 공원에 있던 사람들 몇 명은 토네이도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오클라호마에 있는 수천개의 가구와 기업들은 정전을 경험했다.
토네이도는 오클라호마 주 뿐 아니라 텍사스주와 네브래스카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 관계자들은 토네이도가 추가로 발생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