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천마산 숲 캠프’ 운영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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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5월03일 23시15분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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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생명의 묘약을 내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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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생명의 묘약’을 내뿜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나무는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성분을 내는데, 이는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의 공격을 막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천연 항균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강하영 박사에 따르면, 피톤치드(phytoncide)는 식물(phyto)과 죽이다(cide)를 뜻하는 그리스어 합성어로, 이 성분 때문에 삼림욕을 하면 사람의 피로를 풀어주고 심신을 편안하게 합니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테르펜(terpene)이라는 유기화합물입니다. 숲에 가면 머리가 맑아지고 심신이 안정되는 듯한 느낌을 갖는 것도 테르펜이 함유된 피톤치드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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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쾌적감 
삼림욕의 쾌적감은 자율신경의 안정에 효과적이며 간 기능을 개선하거나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합니다.


 

소취, 탈취
숲에는 악취를 내는 동물의 사체나 썩은 나무 등이 있어도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산림에는 공기를 정화하거나 악취를 없애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균, 방충 
식품의 방부·살균을 비롯해 방이나 욕실의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을 막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향균작용은 인체를 좀먹는 병원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학생교육원, ‘천마 숲 캠프’ 운영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원장 이준순)은 ‘천마 숲 캠프’를 지난 4월9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운영합니다. 숲에서 1박2일을 하면서 피톤치드의 효과도 느끼고, 현지까지 가는 교통수단도 기차를 이용해 학우들끼리 우정을 쌓도록 했습니다.


 

‘기차로 가는 우정 쌓기 학급야영’이라는 주제로 나무•들꽃•바람과 함께하는 ‘천마 숲 캠프’라 이름 지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총 85기수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단위로 진행합니다. 한 기수 당 40명입니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친구와 친해지는 분위기 조성 및 문제해결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활쏘기, 숲 체험, 천마산 산행 등 신체활동과 인성함양을 위한 홀로서기, 타임머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합니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고 야영을 하면서 자립심과 인내력을 기르고 좋은 성품과 친구 간의 우정을 키웁니다.


 

천마산 야영교육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해 있어서 서울에서 춘천행 ITX 기차를 타거나 경춘선 전철로 평내호평역까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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