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능력 수정란 도입 결실, 젖소 보증씨수소 5마리 나와 - 교육신문사-
  • HOME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1월05일thu
뉴스홈 > 종합뉴스 > 행정
2015년04월29일 07시38분 811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능력이 뛰어난 캐나다산 수정란을 들여와 우수한 젖소 무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젖소 5마리가 보증씨수소로 뽑히면서 10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차인근)는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경상대학교 이정규 교수)를 열고 나이스, 비스토, 스타트, 킹스맨, 싸이먼을 새 보증씨수소로 뽑았다.

이는 2007년 고능력 수정란을 들여와 생산한 수소들이 처음 보증씨수소로 뽑혔다는 데서 우리 젖소개량 역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는 과거 송아지를 수입해 검정을 했으나, 질병과 검역 문제로 국내에서 씨수소 송아지를 생산해왔다. 그러나 암소의 유전능력이 북미에 비해 떨어진다는 농가의 판단으로 호응이 좋지 않았다.

이에 2007년부터는 캐나다에서 고능력 수정란을 들여와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국내 젖소 육종 농가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후보씨수소를 생산, 검정해 왔다.
 

※ 일반적으로 젖소 씨수소는 씨수소의 딸소가 태어나고 이 딸소가 출산을 통해 우유를 생산할 수 있어야 능력평가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2007년 고능력 수정란을 들여온 뒤 약 10년 만에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뽑힌 나이스 딸소의 평균유량은 9,271㎏이고, 싸이먼 딸소는 9,222㎏, 킹스맨 딸소는 9,205㎏이다. 2013년 첫 출산한(1산차) 전국 암소의 평균유량이 8,723㎏인 것을 볼 때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

체형종합점수 또한 나이스 딸소의 평균이 77.5점, 비스토 딸소들은 77.1점으로 2013년 첫 출산한 암소(76.7점)에 비해 높았다.

보증씨수소 선발의 기준이 되는 체형능력종합지수에서 나이스는 역대 보증씨수소 중 상위 0.025%, 비스토는 0.4%의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젖소 품평회를 준비하는 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체형종합점수의 유전능력은 비스토와 나이스가 상위 1% 이내의 성적을 나타냈다.

이들은 젖소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나이스는 국제유전평가에 포함된 13만 9,000여 마리의 씨수소 중 유량에서 상위 0.5%, 유지방량에서 상위 0.1%를 차지했다.

비스토는 체형 종합 점수에서 상위 0.4%를, 싸이먼은 유량에서 상위 2.5%를 차지해 외국 씨수소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양보석 과장은 “가축개량기관과 종축검정기관의 협력 사업이 결실을 맺은 만큼 낙농가는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정액을 선택해 계획교배를 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가격을 결정하고 5월에 정액을 생산한 뒤 농협 가축개량원을 통해 6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김종철 (hkn365@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행정섹션 목록으로
전국 1,300여개 교차로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도입 (2015-04-29 07:50:11)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2015-04-28 13:08:46)

교육신문사 홈페이지 새단장 하였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교육신문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등록번호: 문화관광부 다04527 | 등록일: 1996. 01. 18 | 발행인: 이정동 | 편집인: 남기철 |
상 호 명: 교육신문사 | 사업자번호:107-99-39509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91-1번지 4층 403호
신문광고.인터넷관련 02-2632-9494 | 신문구독.서적관련 02-2632-9495 |
TEL: (02)2632-9494 | FAX: (02)2632-9495

Copyright(c) 1996 ~ 2026 교육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uinews@edu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