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준비한 등교맞이 이벤트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하는 선생님들)
11월 3일 시흥매화중학교 교사들이 평소보다 일찍 잠에서 깨 학교에 도착했다. 교사들은 각자의 손에 태극기 하나씩을 잡고 다양한 의상을 자랑했다. 시흥매화중학교의 단정한 교복, 흰 저고리와 검정색 치마로 이루어진 여성한복, 흰색과 검정색의 배색을 이루는 길고 긴 두루마기를 입은 선생님들은 다소 어색하지만 정다운 미소로 시흥매화중학교의 인사말 '사랑합니다.' 를 외치며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선생님들의 멋진 악기 연주 )
이 행사의 분위기가 학생들에게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더하여 포돌이, 포순이의 탈을 입은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정겹게 안아주며 웃음을 주었고 평소 음악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시는 선생님들의 악기 연주가 더해져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등굣길을 보다 즐겁게 만들어 진행했다.
(따뜻한 추억 남기기 )
이 날 선생님들은 서로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았지만 한결같이 아이들을 향해 먼저 인사하고 다가가 안아주었고 학생들 또한 선생님의 다양한 의상에 즐거워 하며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을 같이 찍는 등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대한독립만세~)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학생의 날 행사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 나라의 과거 행적을 되돌아 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