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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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4월07일 14시44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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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감・국회의원 등 民・警・學 60여명 동참 -
- ‘117 CHAT’ 운영 한 달, 사이버폭력 신고비율 전화신고의 약3배 -

경찰청(여성청소년과)은 ’15.4.7(화) 08:20~08:40 서울공덕초등학교(마포구 공덕동 소재)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교사・학생・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 초부터 지역사회 합동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경찰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멈춰!’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117 신고를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명예경찰(경감) 김보성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학생들에게 ‘의리’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지역구(마포甲) 노웅래 국회의원도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학교・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몸소 실천하였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교장실)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등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및 民・警・學간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청은 3월 신학기부터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3~4월)」을 운영하여
△ 학교 내외 폭력서클 집중 단속
△ 학교폭력 우려학교 특별 관리
△ 117 홍보 및 지역사회 합동 예방활동 등 강도 높은 학교폭력 예방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폭력서클 13개(207명)를 단속・해체하고, 학교폭력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에 대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주 1회 이상 방문 활동하는 등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12,298회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 약140만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학교폭력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117 번호를 적극 홍보하여 학교폭력 신고가 1・2월에 비해 급증한 가운데, 117 신고건수(日평균) : ’15. 1월 91.1건 → 2월 132.7건 → 3월 218.5건, 3월부터 ‘117 CHAT(채팅신고 앱)’*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한 달만에 16,583명이 다운로드 하였으며, 스마트폰으로 117신고센터와 24시간 실시간 1:1 채팅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 도중 사진(캡쳐)・동영상 파일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117 CHAT으로 신고된 내용 분석 결과, 전화 신고에 비해 사이버폭력 신고 비율이 약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학생들 사이에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사이버폭력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찰은 4월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하는 한편,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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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습 (us211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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