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하메드」UAE 왕세제실장 접견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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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4월18일 10시16분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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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제7차 세계 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amed bin Zayed Al Nahyan) UAE 왕세제실장을 1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접견하고 수자원 분야 협력, 투자협력, 제3국 인프라 사업 공동 진출 등 양자협력 방안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한-UAE 양국 간 정상급, 고위급 교류 및 일반인간 교류가 확대되면서 상호 신뢰가 더욱 깊어졌다고 하고, 금년 3월 중동 순방시 한-UAE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분야가 에너지 분야 외 보건·의료, 식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까지 확대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금번 세계 물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에 수자원 부문 협력도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양국 간 협력이 좋은 성과를 거둬 국제사회의 물 문제 해결에 롤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UAE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수담수화와 아울러 태양열 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분야에 우리나라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UAE가 최근 對한국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평가하고, 한국이 미국, 중국, EU 등 세계 3대 경제권과의 FTA를 체결한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감안, 한국의 제조업 기반과 동 FTA 플랫폼을 연계하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만큼, UAE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우리의 對UAE 투자도 보건·의료, 식품가공, 문화협력과 같은 新성장동력 분야에서의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계속 확대되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금년 3월에 한-UAE 간 제3국 공동진출 MOU가 체결되었음을 상기하면서 우리의 기술과 UAE의 네트워킹 및 금융을 결합하여 제3국 인프라 사업에 공동 진출하면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 다양한 제3국 진출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메드」왕세제실장은 금번 방한 계기 해수담수화와 태양열 발전분야 협력방안을 한국 측과 협의하였고, 한국투자공사와 공동의 대외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한국의 병원도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한국과 UAE 간의 협력이 여타 중동 국가에 대해 서로 협력의 롤 모델이 되도록 하려는「모하메드」왕세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하메드」왕세제실장은 세계 제2위 규모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의 수장이면서 UAE는 물론 중동 금융계 주요인사로서, 박 대통령은 금번 협의를 통해 지난 3월에 UAE 정상방문에 이어, 한-UAE 간 협력 추동력을 지속 강화해 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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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습 (us2112@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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