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은 지금, 벚꽃 풍년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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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4월13일 10시46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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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완연한 봄기운이 온 세상을 감싼다. 거리에는 활기가 넘치고 활짝 핀 봄의 전령사 벚꽃은 자신의 꽃잎을 한껏 흩날리며 봄이 왔음을 만방에 알린다.

 

그렇다. 봄은 벚꽃의 계절이다. 익산에서는 4월이 되면 곳곳에서 벚꽃이 피어나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어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그래서인지 배산공원, 원광대학교, 웅포 송천마을 등 이미 입소문이 난 벚꽃 명소에는 벚꽃구경에 나선 사람들로 늘 붐빈다. 특히 웅포 송천마을 벚꽃 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가볼만 한 곳으로 선정되는 등 인기가 아주 많아 전국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인 지금.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벚꽃 나들이를 떠나보자!

 

산책하기 좋은 배산공원

 

배산공원의 벚꽃 길은 큰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피어 산책하기에 좋다. 87m의 낮지만 소나무 숲과 바위들이 잘 어우러진 배산과 더불어 배산 생활체육공원이 함께 있어 벚꽃 구경도 하고 공원에서 쉴 수도 있어 벚꽃 구경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또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되면 배산 주차장에서는 매년 벚꽃 축제가 열린다. 먹을거리 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축제가 열리면 일 년에 한 번뿐인 배산 벚꽃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장사진을 이룬다.

 

벚꽃과 청춘이 만나는 원광대 교정

 

원광대학교 교정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특히 물오른 봄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은 장관이다. 수덕호와 봉황각을 배경으로 활짝 핀 벚꽃의 물결이 이곳에 다니는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래서일까?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이 되면 이곳은 벚꽃을 구경하려는 학생들로 가득하다.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활짝 핀 벚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그들만의 아름다운 청춘을 기억한다.

 

관관공사에서 선정한 그곳! 웅포 송천마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그곳! 바로 웅포 송천마을이다. 벚꽃으로 물든 하늘을 보고 싶다면 웅포 송천마을로 가보자. 한적한 시골길을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자라난 벚꽃이 터널처럼 서로 얽혀 하늘은 온통 벚꽃 천국이다. 또 웅포면에서는 해마다 벚꽃시즌이 되면 송천마을 벚꽃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절정으로 피어있는 벚꽃 길을 걸으며 봄을 느낄 수 있고 먹을거리 장터, 각종 체험행사 또한 가득해 재미는 두 배가 된다. 올해는 오는 14일까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그윽한 벚꽃 향기에 취해 벚꽃 길을 즐기며 추억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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