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정부합동 지원대책을 보고받고, 대회를 준비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약 3개월(91일)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구축 및 대회운영, 출입국·숙박·관광수용태세, 대테러 및 안전대책 등 범정부적·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열리게 되었다.
박 대통령은 광주하계U대회가 호남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24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아가 참가자들이 우리의 문화, 관광자원의 정수를 만끽하고,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충분히 제공하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원회의 준비상황 보고와 문체부의 정부합동 지원대책 보고, 대회 관계자와 시민들의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부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광주하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문화프로그램 확충, 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마케팅 지원, 호남고속철도 증편 운행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시설 및 식품안전, 대테러 대책 등 범정부 차원의 안전대책 추진, 대회 붐 조성을 위한 유기적 홍보협조 체계 구축 등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공동조직위원장), 김황식 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장, 자원봉사자, 경찰, 체육, 관광·숙박·운수업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 김종덕 문체부장관, 홍용표 통일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주선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