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수학 공부 방법 "12편" - 교육신문사-
  • HOME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20일tue
뉴스홈 > 교육연구학회 > 스토리텔링--수학
2015년03월31일 12시05분 996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조용희교수의 스토리텔링 융합형 인재교육의 지향점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누가 길을 물어볼 때 "여기서 쭉 가다가 왼쪽 길 모퉁이를 돌아가면 미용실이 있어요. 그리고 거기서 몇 걸음 더 가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편의점이 있고 그 편의점에서 세번째 집이 찾는 그 집이예요"라고 길 안내를 하는 것보다 한 장의 지도를 보여주고 "여기예요!"라고 일러 주는 것이 훨씬 빠르다.

교육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은 8세 정도까지는 청각기억이 우수하여, 귀로 듣는 광고나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 가사를 잘 기억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기를 지나면 '청각기억보다는 시각기억이 더 활발하게 작용한다'고 하며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듣는 쪽보다는 보는 쪽이 낫고 또한 글자를 보는 것보다 그림이나 지도를 통해 공부하는 쪽이 더 효과적이라 한다.

경기과학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공부에 반하다'라는 책을 쓴 이범 씨는 "초등학교때 곱셈 구구단도 잘 못 외워서 곤욕을 치뤘던 기억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암기에 약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내용을 그림이나 도표, 지도 등을 이용해 '시각적 이미지'로 공부했다고 한다.

스토리텔링 수학에 있어서도 구체적으로 '시각적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수학문제의 풀이 과정을 잘 쓰려면 비유, 상황, 이미지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토리텔링 수학시험에서 비슷한 문제를 자주 틀린다면 실제 그 상황의 주인공이 되어 이해하게 해야하고 스스로 핵심내용을 정리하는 연습과정이 필요하다. 똑같은 책을 읽은 A라는 아이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B라는 아이는 재미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동일시의 경험' 차이이다. A는 자신이 주인공인 것처럼 상상하며 읽은 경우이고 B는 자신과 주인공이 따로따로 놀았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수학의 문장은 이치를 따져 상황에 맞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수학문장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은 현실감있게 다가와 훨씬 수학적 이치에 맞게 생각할 수 있다. 대개의 부모님들은 사고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언어적 사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스토리텔링 수학에서 처음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시각적 이미지'이고 그 생각을 정리할 때 필요한 것이 '언어적 사고'이다.

100세를 사는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은 평생학습을 하며 살아갈 것이다. 지금 당장 성적을 올리려고 애쓰기보다 수학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 분야의 학습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스토리텔링 수학은 문제집이나 교과서에만 있는 것이 아닌 광범위한 경험과 폭넓은 사고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지는 과목이다. 그러기에 사고 능력이 중요하고 특히 스토리텔링 수학적 사고 능력은 어릴 적 두뇌발달 단계에서 '시각적 이미지'와 '언어적 사고' '수의 연산' 등을 다양하게 익힌 학습이 결합되었을 때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조용희 국제인재교육원 스토리텔링수학연구소장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편집부 (eduinews@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스토리텔링--수학섹션 목록으로
스토리텔링 수학을 위한 조기교육의 필요성 "17편" (2015-03-31 12:15:00)
스토리텔링 수학의 기본은 연산이다 "13편" (2015-03-31 12:05:00)

교육신문사 홈페이지 새단장 하였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교육신문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등록번호: 문화관광부 다04527 | 등록일: 1996. 01. 18 | 발행인: 이정동 | 편집인: 남기철 |
상 호 명: 교육신문사 | 사업자번호:107-99-39509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91-1번지 4층 403호
신문광고.인터넷관련 02-2632-9494 | 신문구독.서적관련 02-2632-9495 |
TEL: (02)2632-9494 | FAX: (02)2632-9495

Copyright(c) 1996 ~ 2026 교육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uinews@edu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