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12명의 무명용사 스토리 발굴 - 교육신문사-
  • HOME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2년10월05일wed
뉴스홈 > 종합뉴스 > 국방/외교
2015년03월31일 12시53분 2031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국방부는 최근 6‧25전쟁 65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17만 3천여분 중에서 12명의 무명용사에 대한 숨은 사연을 발굴하였다.

12명의 무명용사 중 조선말 의병장 할아버지, 광복군 아버지와 딸등 대(代)를 이은 애국지사와 4대(代)가 현충원에 안장된 가문 등 우리나라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 2명의 스토리를 발굴하였다.

또한, 낙동강 전투에서 전사한 후 1964년 시신을 찾아 안장하였으나, 이름을 알 수 없어 이름 없는 묘비로 두었다가 1990년 신원을 확인한 고(故) 김수영 소위의 사연 등 8명의 6·25전쟁 무명용사들의 영웅 스토리와 ‘호국부자의 묘’, ‘형제의 묘’ 등 애틋한 사연이 있는 2명의 무명용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숨은 사연들은 6‧25전쟁 전사 등 모든 사료를 총 망라해 발굴하여 정리하였다. 향후 국방부는 6‧25전쟁65주년과 광복7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무명용사들의 사연들을 추가 발굴 및 홍보하고, 이분들이 잠들어 계신 국립서울현충원 개선을 위한 발전위원회를 설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형제의 묘(강영만·강영안) 국군 8사단 故강영만 하사, 2사단 소속 동생 故강영안 이등상사, 동생 故강영안 이등상사는 저격능선전투에서, 형 故강영만 하사는 노전평 전투에서 전사하여 65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 될 예정임.

2. 이름 없는 묘(김수영 소위) 낙동강 전투에서 전사한 김 소위(김수영)의 시신을 찾아 1964년 안장하였으나, 이름을 알 수 없어 이름 없는 묘비로 두었다가 1990년 동료전우 황규만 소위가(준장 예편) 신원을 확인하였으나, 전쟁의 아픔과 황규만 장군의 전우애를 후대에 길이 계승하는 역사적 산물로 이름 없는 묘로 그대로 남겨 두었음.

3. 오규봉 하사(백마고지 3용사) 백마고지 탈환 전투에서 적진의 기관총진지를 폭파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전투 영웅, 수훈을 세운 강승우 소위, 오규봉, 안영권 하사를 백마고지 전투 3용사로 추앙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음.

4. 이태영 해군중령(동해안 봉쇄작전 성공적 수행) 해군 PC-704함 단독으로 적진에 돌진, 적 포진지를 제압하고 해안 적 보급품 집적소를 파괴시켜 동해안을 봉쇄함, 작전 후 이동 중 적 기뢰에 접촉되어 승조원 57명 전원이 전사함.

5. 호국父子의 묘(父子 조종사) 아버지 故 박명렬 소령은 ’84년 팀스피리트 훈련 중 순직, 아들 故 박인철 대위는 ’07년 야간 요격임무 수행 중 순직,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父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 곁에 안장함.

6. 민간인 최초 무공훈장 수훈 김재옥 여사 6·25전쟁 당시 동락초에 집결한 북한군 15사단 48연대 위치정보를 기지를 발휘, 국군에게 제공함으로서 대승을 거두도록 하였음. 동락리 전투 당시 소대장이었던 이득주 소위와 결혼하여 생활을 하던 중 목숨을 잃어 이득주 중령 배우자로 안장되었음.

7. 안창관 해군대령(귀신 잡는 해병 통영상륙작전) 독립운동가 안용운 선생의 막내 아들로 해병대 창설 주역이며, 6·25전쟁 당시 진동리 전투에서 큰 전과를 올렸으며, 특히 통영에 상륙 적 500여명을 사살함으로서 귀신 잡는 해병으로 소개되었음.

8. 6·25전쟁때 산화한 전투 조종사(17명) 묘역 6·25전쟁 초기 한강 방어선 항공정찰 임무수행 중 적진에 돌진해 산화한 이경복, 백성흠 소위등 공군 전투조종사들의 묘역을 조성, 서울 상공에서 산화한 뜻을 기리기 위해 한강 북쪽의 이촌동을 바라보도록 조성하였음.

9. 대(代)를 이은 애국지사 아버지는 광복군, 어머니는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하여 독립을 위해 활동, 딸과 사위는 광복군으로 활동한 대를 이은 애국지사, 의병장 할아버지를 포함, 조국 독립을 위한 3대를 이은 애국집안

10. 4代가 현충원에 안장된 유일한 가문 구한말 일제와 싸운 1대 이남규 선생, 2대 이충구 선생, 국내·외 독립운동 3대 이승복 선생, 6·25전쟁 참전 4대 이장원 해병 소위

11. 또 다른 독립운동을 하는 여장부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부인들로 구성된 대한광복선열부인회 07년부터 10년째 현충원 위패 닦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

12.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 임병래 중위 해군정보국 요원으로 활동 적 병력, 장비위치, 지뢰부설 여부 등 첩보를 제공함으로서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결정적인 공헌을 함. 아군 첩보활동이 노출되자 대원들만 탈출시킨 후 포로가 될 경우 작전이 노출될 것을 우려, 자결하여 인천상륙작전 기밀을 지킴.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황의습 (us211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국방/외교섹션 목록으로
한국, 핵무장 마음만 먹으면 5년내 수십개 핵폭탄 제조 (2015-05-05 17:22:59)
국방부, 『중국군 유해 인도식』개최 (2015-03-21 18:46:30)

교육신문사 홈페이지 새단장 하였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교육신문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등록번호: 문화관광부 다04527 | 등록일: 1996. 01. 18 | 발행인: 이정동 | 편집인: 남기철 |
상 호 명: 교육신문사 | 사업자번호:107-99-39509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91-1번지 4층 403호
신문광고.인터넷관련 02-2632-9494 | 신문구독.서적관련 02-2632-9495 |
TEL: (02)2632-9494 | FAX: (02)2632-9495

Copyright(c) 1996 ~ 2022 교육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uinews@edu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