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뜨거운 대결이 보은군에서 펼쳐진다.
'2015 보은한식장사씨름대회'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보은국민체육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씨름대회에는 20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3월에 열린 '2014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는 김진 선수(증평군청)가 백두장사를 차지했으며 ▲한라급 박병훈(현대코끼리) ▲금강급 이승호(수원시청) ▲태백급 이재안(양평군청) 선수가 체급별 장사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도 각 체급별 장사 등극을 위한 선수들의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4월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 태백급(80kg 이하) 장사 결정전 ▲4일 금강급(90kg 이하) 및 여자부 매화급 ▲5일 한라급(110kg 이하) 및 여자부 무궁화급 ▲6일 백두급(150kg 이하) 경기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여자부 매화급, 무궁화급 2체급 경기가 진행돼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매 경기후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2시부터 KBS-1TV와 KBS-N스포츠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화합 및 신명 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포츠 메카' 보은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