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혜 “총선·대선 필승 위해 전국여성위원장 출마할 것”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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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3월06일 16시15분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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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이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여성최고위원을 지지해달라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성리더십센터 박인혜 전 소장이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현재 성공회대 사회학 박사이자 교수로 재직 중인 박인혜 전 소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여성인권을 대표하고 보다 나은 새로운 정치에 참여하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여성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혜 전 소장은 이날 “저는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를 위해 100만 여성당원의 역량을 결집·강화하고자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한다”며 “지난 2.8전당대회 때 전국을 돌면서 지방 여성당원들의 당에 대한 사랑과 기대, 그리고 희망을 목격했는데, 전국여성위원회가 그것을 결집하여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의 원동력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여성후보들과 취약지역의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며 “현역 의원이 아니어서 오히려 총선 지원에 온전히 투신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혜 전 소장은 나아가 “여성 30% 할당제와 전국대의원 50%를 지키고 전국 시도당 여성위원회의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에서 빛도 없이 당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여성들의 정치대표성을 확실히 살려내겠다”는 알뜰하고 당찬 공약도 제시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또한 자신이 몸담았던 여성리더십센터에 대해 “여성리더십센터를 강화하여 당내 여성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정치지도자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랫동안 밑바닥부터 당에 헌신해온 여성당원들이 제대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일선 현장경험을 살린 대안과 혁신정책도 이미 마련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지난 70년대 자신의 젊은 시절 독재정권과 맞서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투신하여 활동하다 두 번의 옥고를 치른 이력이 있고, 9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약 20여 년 동안 여성인권운동에 대해 전국적 조직을 이끌었는데, 이 같은 박인혜 전 소장의 경력은 여성리더로서 갖춰야할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대변해주는 대목이다.

또한 박인혜 전 소장은 90년대부터 정당인으로서 당원생활을 했고 최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덧붙여 박인혜 전 소장의 학력은 지난 81년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박사로서 현재 성공회대 강단에 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동석한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은 본지와의 대화에서 “박인혜 전 소장이야말로 현직 국회의원이 아니기에, 온전히 우리당 전국여성위원회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당에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기여한 바를 생각한다면 박인혜 전 소장이 이번에 중임을 맡아줬으면 한다”고 지지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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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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