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로 전통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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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3월09일 18시35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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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로 전통문화학교(교장 안숙선)가 오는 3월 20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악로 전통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통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전통악기 연주하기’, ‘1인 1소리 배우기’, ‘1인 1전통춤 배우기’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악로에 있는 18개 국악전수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2월 졸업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한테는 학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요 강좌를 살펴보면 선소리산타령(황용주), 고법(정화영), 판소리(정의진), 해금(김무경), 살풀이춤(정명숙), 검무(한순서), 시조, 정가(신운희), 서도소리(한명순), 태평무(이명자), 가야금병창(채옥선), 장구춤(오미자, 박은하), 한영숙류 태평무(김경희), 경기민요(임수현), 남도민요(김연자), 설장구(신희영), 부포놀이(이혜선), 태평소(송선원), 한량무(전희자), 흥춤(김태연), 풍물,사물(김호규), 단소(홍진규), 부채춤, 화관무(유주희), 교방굿거리춤(심여원) 등이며, 인간문화재와 전수조교·이수자 등이 지도한다.

국악로는 창덕궁 돈화문에서 종로3가 사거리까지 이어진 거리를 일컫는다. 기존에 ‘돈화로’로 불리다 1994년 ‘서울 정도 600년’, ‘한국 방문의 해’, ‘국악의 해’를 맞이하여 ‘국악로’로 개명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국악로와 그 인접 지역에는 국악(전통예술) 전문공연장과 전통의상, 국악기 등을 판매하는 전문 국악몰이 들어서 있다. 또한, 국악전수소에서는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국악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창덕궁, 운현궁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북촌과 인접해 있으므로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수강료는 1개월에 6만 원이며 국악로 전통문화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745-1411, 010-5271-1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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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심 (hosim67@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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