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공무원연금개혁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도 막지 못해” - 교육신문사-
  • HOME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20일tue
뉴스홈 > 종합뉴스 > 국회/정당
2015년03월06일 16시21분 73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4월에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인제 최고위원에 의해 제기됐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4일 회의에서 “2월 국회가 김영란법 국회였다면 4월 국회는 공무원연금개혁 성공여부가 초점이 되는 국회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활동기간 100일 중에 66일이 지나고 있다. 대타협기구에서 타협의 실마리도 찾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인제 의원은 “중요한 원인은 하나다”라며 “여당과 정부 개혁안은 나와 있는데 책임 있는 야당이 개혁안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야당책임론을 제기하고 “다른 참여단체들은 지금 굉장히 소극적이고 일부는 탈퇴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인제 의원은 “국민대타협기구에서 성공적 타협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하루빨리 야당이 개혁안을 내놓아야 된다. 대안을 내놔야 한다. 이것은 야당의 마땅한 도리다”라고 야당에 대한 압박의 날를 갈기 시작했다.

이인제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는 정부여당에 대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내리면서도 공무원연금개혁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이중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문재인 대표를 겨냥하고 “자신들이 집권하고 있을 때 공무원연금개혁 추진하려고 내놓았다가 유야무야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이인제 의원은 아울러 “그때 개혁을 했다면 지금 이렇게 고통스러운 개혁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개혁을 한다 하더라도 훨씬 더 약한 강도의 개혁을 했으면 될 것이다”라며 “우리 속담에도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질질 미루다가 이렇게 힘든 개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해 있다”고 야당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여갔다.

이인제 의원은 또한 “오늘 개혁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내년부터는 하루에 100억 원씩 국민세금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한다. 5년 뒤에는 하루에 200억 원씩, 10년 뒤에는 하루에 300억 원씩 국민세금을 쏟아 부어야 된다고 한다”며 “재정은 파탄되고 공무원연금제도도 붕괴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이인제 의원은 나아가 “힘들더라도 반드시 이번에 국민대타협기구에서 타협안을 만들고, 4월 국회에서 여야가 원만하게 공무원연금개혁을 해내야한다”며 “이것이 좌절되면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노동시장 개혁, 규제시장 개혁, 공기업 등 공공분야 개혁, 사회경제 개혁, 전반이 다 좌절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인제 의원은 끝으로 “참으로 중대한 시점”이라며, “저는 문재인 대표께서 지도력을 발휘해 과학적이고 합리적 공무원연금개혁 대안을 빨리 제시하고 대타협기구에서 안을 만들어 특위에 제출하고 특위는 머리를 맞대고 밤새도록 합의안을 만들어 4월 국회에서 꼭 연금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야당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력히 촉구했다.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국회/정당섹션 목록으로
4ㆍ29 재ㆍ보선 한 달 앞으로! (2015-03-27 09:56:03)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부결, 학부모들 뿔나고 어린이집은 환영 (2015-03-06 16:07:48)

교육신문사 홈페이지 새단장 하였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교육신문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등록번호: 문화관광부 다04527 | 등록일: 1996. 01. 18 | 발행인: 이정동 | 편집인: 남기철 |
상 호 명: 교육신문사 | 사업자번호:107-99-39509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91-1번지 4층 403호
신문광고.인터넷관련 02-2632-9494 | 신문구독.서적관련 02-2632-9495 |
TEL: (02)2632-9494 | FAX: (02)2632-9495

Copyright(c) 1996 ~ 2026 교육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uinews@edu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