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왕양 중국 부총리 접견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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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1월25일 13시34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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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 양국간 경제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개최되는 2015 ’중국 관광의 해’ 행사는 작년 양국 정상의 합의를 실천하는 행사이고, 양국 국민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하였다. 또한, 박 대통령은 금년 ‘중국 관광의 해’와 내년 ‘한국 관광의 해’를 통해 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상호 증가하면, 양국 관계의 발전에도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왕 부총리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박 대통령에 대한 안부를 전하며, 박 대통령은 중국 국민들로 부터 가장 사랑받는 외국 지도자라고 하면서, 새해에 중국 인민망 네티즌들로 부터 새해 인사 동영상을 받고 이에 대해 따뜻한 새해 인사를 보내준 것이 많은 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했니다.

또한 왕 부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박 대통령께 보내는 메시지(구두친서)를 전달하였습니다. 동 메시지에서 시 주석은 박 대통령에 대한 인사를 전하면서 베이징 APEC 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 개최를 평가하고 2015년과 2016년‘관광의 해’행사를 상호 개최하는 의의를 평가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박 대통령과 긴밀한 소통 유지 및 공동관심사에 대한 수시 의견 교환 등을 통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심화를 희망하고, 최근 남․북한 간 상호 제의를 긍정 평가하면서 한국과 함께 공동 노력하여 각 측간 대화와 접촉을 추진하고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 조건을 마련하기를 희망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따뜻한 메시지에 감사드린다고 하고, 앞으로도 시진핑 주석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사소통을 해 나가길 희망하고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2016년까지 인적교류 1천만 명 달성 목표가 작년에 이미 앞당겨 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양국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한・중 인문교류공동위’를 중심으로 인문 분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양국 국민 간의 신뢰와 우의가 깊어지면서 양국관계의 미래도 더욱 밝아지고 있다고 했다.

왕 부총리는 금년 한국에서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개최와 내년 중국에서의 한국 관광의 해 개막식 개최는 양국 인문 교류에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하고, 금년 ‘중국 관광의 해’ 틀 내에서 10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왕 부총리는 금년 인문 교류 공동위 활동은 작년보다 2배가 늘었는데 양국간 인문교류는 경제교류를 포함한 양국 관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한중 FTA는 양국이 내실 있게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하고, 중국과 한국이 공히 경제성장 과정에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은 해법이 될 수 있는 만큼, 양국간 경제 혁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왕양 부총리는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한중 FTA는 양국 관계가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질적 성장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국 기업들이 보다 멀리 내다보며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한‧중 간 북핵 불용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관련국간 대화의 재개를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하고, 북한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선순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왕 부총리는 한․중 양국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폭넓은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박 대통령이 취임이후 한반도 각 측간의 신뢰구축을 추진하고 계신 데 대해 관련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한국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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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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