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전국 제일의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이며 화전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안반데기)에 농촌의 전통과 자연·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연계 걷는 길'을 지난해 1구간인 옥녀봉 구간 6km에 이어 올해에 제2구간인 고루포기 구간 14km를 조성 안반데기 운유길을 조성한다.
구름도 노닐다 간다는 운유길은 2014년도에 옥녀봉 구간에 일출전망대, 소나무 쉼터, 이정표 설치, 안내판 설치, 홍보, 운유점 식당을 정비하였으며 2015년에 추진되는 고루포기산 구간은 노선정비, 전망대 쉼터, 전나무 쉼터, 야자메트 및 안전로프, 이정표 설치, 운유촌 체험장 정비 등으로 환경지향적 걷는길 조성을 목표로 4월중으로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전통과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음의 치유라는 주제와 마을역사가 담긴 길 조성을 통해 주작목인 고랭지 배추를 배경으로 걷는 길이라는 체험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체험(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반데기 운유길 걷는 길이 완공되면 왕산 노추산 모정탑길과 연계되어 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자연 따라 이야기 따라 걷는 또 하나의 힐링 길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