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임신과 결혼설…사생활 관리의 실패?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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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2월24일 06시48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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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모 씨와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쓰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해 인터넷을 들끓게 했던 최모 씨가 이번에는 임신했다고 나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 극명한 입장차가 또 한 번 드러나게 된 것. 두 사람의 입장이 상반되는 가운데, 임신과 같은 사적인 일이 폭로되는 것이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가 감내해야 하는 병폐일지, 혹은 김현중의 사생활 관리 실패일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지난 22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중 측은 23일 최모 씨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혀 대중을 놀라게 했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김현중과 최모 씨는 지난해 연말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초) 최모 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며 “이후 임신여부와 임산부 건강상태 확인을 요청했으나, 최모 씨 측이 이를 거부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 기사가 난 이후에도 현재까지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다. 김현중은 최모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10주째라고 주장하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김현중 측은 양가 부모님이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는 등 결혼설에는 완강하게 부인하는 중이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의 존재는 지난해 9월 최모 씨가 김현중을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하며 세상에 드러났다.

최모 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현중과 교제했고,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이에 김현중은 폭행한 혐의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고, 전 여자친구 측이 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김현중 측과 최모 씨의 주장은 엇갈린 바 있다. 당시 김현중 측은 “교제가 이뤄진 것은 최근 몇 달간의 일”이라며 최모 씨의 갈비뼈 골절에 대해서는 “몸싸움과 별개로 서로 장난을 치는 과정에 다친 것이다. 다음날 지인들과 어울리는 가운데 이상이 없어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사건은 다시 새국면이다. 스타들의 소소한 사생활이 대중의 화젯거리로 소비되는 상황에서 김현중이 연루됐던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사건, 이후 재결합에 임신설, 결혼설까지 불거지는 현재 상황은 김현중에 쏠리는 대중의 지나친 호기심을 탓할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파급력이 세다. 김현중이 큰 인기를 끄는 스타이기 때문에 악의적이고 실체 없는 루머에 시달리는 것인지, 사생활 관리 실패의 예로 남을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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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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